▲ 신의 선물 오태경 /SBS '신의 선물' 방송 캡처
'신의 선물' 오태경이 이보영 딸 유괴범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방송된 SBS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에서는 장문수(오태경 분)가 한샛별(김유빈 분)을 죽인 범인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기동찬(조승우 분)에 의해 10년 전 여성을 살해 후 아버지에게 뒤집어 씌었던 그의 범행이 드러났다. 

장문수는 범행이 드러나자 돌연 섬뜩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니들 그놈 찾지? 이거 태워 그럼. 그 문신 내가 어떻게 알았는지 알려줄게"라며 협박하고, "그 놈 우리가게 세 번이나 왔었다"라고 한샛별을 죽인 범인에 대해 언급하는 등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 신의 선물 오태경 /SBS '신의 선물' 방송 캡처

이날 오태경은 이중적인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돋보이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신의 선물' 오태경에 네티즌들은 "'신의 선물' 오태경, 일찍 시작하는 줄 모르고 앞부분 다 놓쳤네" "'신의 선물' 오태경, 오태경 정말 연기 잘한다" "'신의 선물' 오태경, 조승우 겁나 멋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