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의 선물 반전 김진희 /SBS '신의 선물' 방송 캡처
'신의 선물' 김진희가 새로운 유괴범 용의자로 떠올랐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에서 김수현(이보영 분)은 남편 한지훈(김태우 분)과 후배 주민아(김진희 분)의 불륜을 알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현은 우연히 병원에서 후배 작가 주민아를 목격했고, 주민아가 아이를 임신했지만 애인의 요구에 따라 인공 유산해야 할 위기에 놓인 것을 기억했다. 

김수현은 주민아에게 "남자와 상관없이 네가 엄마가 된다고 하면 반대 안한다"며 "난 어릴 때 엄마한테 버림받은 기억 때문에 아이 낳을 생각 없었다. 남편 프러포즈도 아이 안 낳는 조건으로 받아들였는데, 덜컥 샛별이가 생겼다. 이제 와서 보니 내가 살면서 제일 잘한 짓이 샛별이를 낳은 거다"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이어 김수현은 딸 한샛별(김유빈 분)을 주민아에게 맡긴 채 기동찬(조승우 분)과 함께 손목에 문신이 있는 유괴범 용의자를 찾는데 골몰했다. 허나 정작 그 시각 샛별이는 주민아가 손목에 문신이 있는 남자와 만나는 것을 목격했고, 엄마 김수현에게 전화를 걸어 알려주려 했으나 핸드폰을 찾지 못했다. 

방송말미 김수현과 기동찬은 손목문신이 있는 남자의 신용카드 정보를 털어 집주소를 추적하다가 또 다른 흥신소 직원을 만났고, 그로부터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됐다. 그 흥신소 직원이 한지훈과 주민아의 불륜을 목격했던 것.
▲ 신의 선물 반전 김진희 /SBS '신의 선물' 방송 캡처

한지훈과 주민아의 포옹사진을 목격한 김수현은 과거 주민아가 "그 자식한테 지금 내 고통 꼭 그대로 갚아줄 거다"라고 말했던 기억을 떠올리고 경악했다. 

이와 함께 한샛별을 돌보던 주민아가 거칠게 아이의 손목을 잡아끌던 끝에 뛰쳐나간 한샛별이 교통사고 위기에 놓이는 모습에서 방송이 끝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주민아가 한샛별의 진짜 유괴범일지, 손목문신을 한 남자의 정체는 누구일지 앞으로 이어질 전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의 선물' 반전 김진희에 네티즌들은 "'신의 선물' 반전 김진희, 불륜저지르면서 앞에선 자상한 척 했던 남편 김태우 범인보다 더 무섭다" "'신의 선물' 반전 김진희, 범인은 후배 남자친구 같은데" "'신의 선물' 반전 김진희, 김진희 남자친구랑 김진희가 공동으로 유괴 저지른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