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우는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에서 서한그룹 예술재단 아트센터 대표이자 그룹총수인 서회장의 딸이며, 그룹 법무팀장인 남편, 미모까지 갖춘 남부러울 것 없는 인물이다.
그러나 서영우는 어린남자와 바람을 비우다 회사에 출근하지 않거나, 자신을 데리러온 오혜원(김희애 분)의 뺨을 때리는가 하면, 계모 한성숙(심혜진 분)과 머리채를 잡고 싸우는 등 파격적인 행보로 극의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김혜은의 열연에 시청자들은 '밀회' 방송 종료 후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그의 이름을 올리는 등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 김혜은는 현재 직접 디자인까지 참여한 가방의 전속모델로서 방송에서 착용만 했다하면 모든 제품이 완판 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김혜은의 기상캐스터 시절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