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길거리에 주저앉아있는 한 중년여성을 도와주는 조동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성은 자신의 상태를 살피는 구조대원들에게 집에 데려다달라고 막무가내로 요구했다.
조동혁이 구급차도 부착하자그녀는 영화배우 아니냐고 말을 걸어 조동혁을 당황케 했다. 구급차에 오른 여성은 술주정을 멈추지 않았다.
조동혁은 혼자 횡설수설하다가도 구급차 안의 집기를 부술 듯 발을 구르는 주취자에 진땀을 뺐다.
이 여성은 조동혁의 품에 안겨 떨어지지 않으려했고, 급기야 대원들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조동혁은 이어진 인터뷰에 "어떻게 대처해야할 지 모르겠다"며 황망한 마음을 드러냈다.
![]() |
▲ '심장이 뛴다' 조동혁 /SBS '심장이 뛴다'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