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장량 우정이 화제다.

최근 박해진 소속사 측은 "박해진과 중국 톱 모델 장량이 '한중 문화가교'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의기투합했다"고 밝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장량은 중국을 방문한 박해진에게 자신의 생일파티 초대장을 전달하고 싯가 900만원 상당의 조각상을 선물했다.

이에 박해진도 장량이 한국에 진출할 경우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

또한 박해진과 장량은 지난 18일 진행된 '배우공민공익대상' 시상식 후 뒤풀이에서 그 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베이징덕을 먹으며 회포를 푼 것으로 전해졌다.

박해진 장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해진 장량, 국경 넘는 우정 보기 좋네요" "박해진 장량, 훈훈한 남자들끼리 친하네" "박해진 장량, 계속 우정 이어가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량은 중국판 '아빠 어디가'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박해진은 '별에서 온 그대' 종영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