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29.8%(전국기준)의 시청률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는 어제보다 0.6% 상승한 수치다.
이날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는 공들임(다솜 분)의 출생의 비밀이 언급되며 극의 긴장감을 한층 더했다.
이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26.0%의 시청률로 2위에 올랐고 KBS2 '천상여자', MBC '내 손을 잡아'가 각각 18.3%, 15.8%의 시청률로 3, 4위를 차지했다.
한편 SBS '신의 선물-14일'과 MBC '빛나는 로맨스'는 각각 10.6%,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