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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진, SKT 통신장애 보상 패러디 /김경진, SKT 통신장애 보상 패러디 유튜브 해당 영상 캡처 |
25일 유튜브에는 '잘 쌩깐다 잘 쌩깐다 통신장애 텔레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김경진이 동료 개그맨 김대범과 함께 배우 이정재·전지현이 출연한 SK 텔레콤 '잘생겼다'광고를 패러디한 모습이 담겨 있다.
김경진과 김대범은 "잘 쌩깐다 잘 쌩깐다 보상 이건 아니에요 500만원 줘. 1000원 줘서 고맙다고 하는 사람 없다고요. 통신장애 텔레콤"이라며 SK 텔레콤 광고 노래를 개사해 불렀다.
SK텔레콤은 지난 20일 발생한 통신장애에 대한 보상 절차의 일환으로 25일 오후 6시부터 피해 고객들이 보상 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SKT 서비스 장애 요금 감액 및 보상 대상자 조회' 사이트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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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진, SKT 통신장애 보상 패러디 /김경진, SKT 통신장애 보상 패러디 유튜브 해당 영상 캡처 |
그러나 SKT 통신장애 보상금 조회 결과 대부분의 이용자가 1000원 내외이고, 심지어 300원을 받는 사람마저 있어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경진 SKT 통신장애 보상 패러디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경진 SKT 통신장애 보상 패러디, 속이 다 시원하다" "김경진 SKT 통신장애 보상 패러디, 나도 모르게 따라불렀네" "김경진 SKT 통신장애 보상 패러디, 너무 재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