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진희가 이제훈과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타나실리' 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 백진희와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백진희는 앞으로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를 묻는 질문에 오는 7월 전역을 앞둔 이제훈을 꼽았다. 

백진희는 "이제훈 오빠가 조금 있으면 제대하지 않냐. 꼭 같이 작업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또한 백진희는 최근 하차한 '기황후'에 대해 "타나실리로 많은 사랑을 받아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 백진희 이제훈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