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영화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 야사'(이하 청춘학당)과 스케치가 나란히 관객들 앞에 첫 선을 보였다.
앞서 배우 배슬기의 파격적인 노출신이 예고돼 화제를 모은 청춘학당은 1887년 고종24년 어느 마을에서 두 남자가 누군가에게 납치를 당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남자들이 끌려간 곳은 은밀한 남녀의 거래가 시작되는 물레방앗간으로 그 곳에서 한 여인은 손발이 묶인 한 남자와 강제로 관계를 맺게 된다. 청춘학당은 꽃도령들이 이 여인을 찾아 탐정으로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영화 스케치는 현실과의 타협을 거부한 대가로 삶의 의미를 빼앗겨 버린 고독한 여자 수연과 상대의 마음을 읽는 특별한 능력을 갖춘 남자 창민의 지독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물이다.
배우 고은아가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8kg을 감량하는 등 연기 열정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앞서 26일 세계 언론의 호평 속에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가 예매율 1위를 석권 중인 가운데 오늘 개봉한 청춘학당과 스케치가 이에 맞서 흥행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 개봉 영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 개봉 영화, 뭘 봐야할지 고민된다", "오늘 개봉 영화, 청춘학당-스케치 흥행대결이네", "오늘 개봉 영화, 배슬기도 고은아도 좋아하는데 어쩌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