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허풍 특집'으로 이계인, 박준규, 홍석천, 헨리, 소룡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헨리가 앞서 출연해 이야기 했던 강아지로 헌팅하는 방법에 대해 언급하며 "요즘에도 그러냐?"고 물었다.
지난 출연분에서 헨리는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면 100% 성공한다"고 허풍을 떨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헨리는 "요즘에는 못하고 있다"고 답했고, 홍석천은 "그럼 나 끌고 나가. 잘 꼬실 수 있다"고 접근했다.
헨리는 홍석천에 말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이를 숨기기 위해 억지웃음을 지어보여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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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투게더3 헨리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