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수지가 '집으로'에 깜짝 출연했다.

27일 방송된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이하 집으로)에서는 아마존에서 온 야물루 가족이 직접 만든 아마존 전통 공예품을 들고 경기도 고양시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프리마켓을 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수종은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 중심' 리허설 현장을 찾아 미쓰에이 대기실을 방문했고 멤버들에게 프리마켓에 들려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미쓰에이 멤버들은 최수종의 요청을 승낙해 수지의 '집으로' 깜짝 출연이 성사됐다.

특히 수지는 아마존 전통 공예품들을 보고 "너무 예쁘다"며 다양한 장신구들을 구입하는 것은 물론 야물루 가족을 위해 깜찍한 춤을 선보였다.

이에 지난 주 '음악중심' 무대를 보며 "수지 따봉"을 외쳤던 15살의 아마존 소년 제토는 여전히 수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수지 '집으로' 깜짝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집으로 깜짝 출연, 귀엽다" "수지 집으로 깜짝 출연, 여전히 예쁘다" "수지 집으로 깜짝 출연, 너무 반가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