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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개막.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가 29일 오후 2시 전국 4개 구장에서 일제히 막을 올린다. 문학구장 넥센과 SK의 대결에서는 밴헤켄(넥센)과 김광현(SK,오른쪽)이 각각 선발투수로 격돌한다. /연합뉴스 |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2014 프로야구는 오는 29일 토요일에 개막한다. 각 팀이 128경기씩을 치르며 총 576경기가 열린다.
프로야구 개막경기는 대구(KIA 대 삼성), 문학(넥센 대 SK), 잠실(LG 대 두산), 사직(한화 대 롯데) 구장에서 각각 펼쳐진다.
2014 프로야구는 FA 선수들의 이적과 3년 만의 외국인 타자 등장으로 각 구단간 전력 차이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치러진 시범경기에서도 1위 두산(4승5무2패)과 최하위 롯데(4승1무6패)의 격차가 2경기 밖에 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