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표 아빠어디가 하차 /MBC 제공
김진표 아빠어디가 하차 소식이 화제다.

29일 MBC는 "'아빠어디가'에서 함께 했던 가수 김진표가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진표는 그 동안 많은 노력을 했지만 결국 '프로그램에 어울리기에 부족하다'며 하차 의사를 전했고 고심 끝에 그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진표는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미안하고 안타깝다"며 "다섯 번의 여행만으로 아이와의 관계에서 있어서 많은 점을 배웠다. 제작진과 다섯 아빠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다"며 하차 심경을 전했다.

앞서 김진표는 방송 캐스팅 당시부터 과거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김진표 아빠어디가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진표 아빠어디가 하차,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길" "김진표 아빠어디가 하차, 규원이 좋았는데 아쉽다" "김진표 아빠어디가 하차, 결국 하차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빠어디가'는 남은 다섯 가족으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