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세바퀴' 김웅용 박사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 방송 캡처 |
29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는 당시 210이라는 놀라운 아이큐로 3살에 책을 출간하고 7살에 대학원 생활을 한 천재 김웅용 공학박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웅용 박사는 8살에 미국항공우주국(NASA)에 스카우트 됐다고 밝히며 "미국에서 대학원을 다녔는데 지도교수가 나사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대학원 입학 2년 뒤 자연스럽게 나사에 들어가 행성 간 거리를 계산했다"고 전했다.
김웅용 박사는 "지금 컴퓨터로 하면 간단하지만 그때는 컴퓨터가 없었다. 컴퓨터에 집어넣느니 내가 계산하는 게 빨랐다. 풀면 다른 걸 또 주더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웅용 박사는 나사에서 6년 동안 근무하며 외로움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17살에 귀국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
▲ '세바퀴' 김웅용 박사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