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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재권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 방송 캡처 |
29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출연한 한재권 박사는 "과거 대기업에서 근무했는데 일이 적성에 맞지 않아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했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한재권 박사는 영화 '트렌스포머'를 본 후 일주일 만에 로봇을 만들었고, 대기업을 박차고 나와 로봇회사에 입사했다고 말했다.
또한 한재권 박사는 "남동생이 뇌성마비 장애인이다. 어릴 때 로봇 만들어서 집에 놔주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다"며 "부모님이 동생 때문에 많은 걸 희생하셨다. 앞으로 사람이 그런 희생을 안 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웅용, 라이문트 로이어, 서민, 하춘화, 윤한 등이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