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김준현이 금연 스트레스를 참지 못하고 폭발했다.

29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최소한의 물건으로 살기'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미션을 통해 금연을 하게 된 흡연 멤버들은 스트레스에 점점 예민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4일 짜 담배를 피지 못한 김준현은 "짜증난다"며 방의 벽을 치는 등 초조한 태도를 보였다.

급기야 윤현빈의 경기를 응원간 양상국, 박성광, 허경환의 귀가가 늦어지자 김준현은 폭발하고 말았다. 

막차가 끊긴 멤버들이 정태호에게 전화를 걸어 데리러 와달라고 부탁하자 김준현은 "알아서 오라고 해"라며 화를 냈다.

▲ 인간의 조건 김준현 /KBS2 '인간의 조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