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도 응원단 정일우 합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도 정일우 응원단 합류

무도 응원단 정일우가 드라마 섭외 몰카에도 무한도전을 선택하는 의리를 보였다. 

29일 방송된 '무도' 브라질 월드컵 응원단편에는 정일우에게 몰래카메라를 시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일우 매니저는 정일우에게 "진행하는 작품이 6월에 있다"며 "드라마가 우선이 아닐까"라고 '무도' 응원단 합류를 만류했다. 

그러나 정일우는 "작품도 중요한데 (무도와) 약속인 거다"라며 "'무도' 응원단에 출연 의사를 밝혔고, '무도' 단원 계약서에 발도장을 찍으며 응원단에 합류했다. 

이후 '무도' 멤버 정형돈이 "사실 무도에 대한 열정을 확인하려고 매니저랑 짰다"면서 "드라마 섭외는 없었다"고 몰래카메라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정일우는 당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무도 응원단 정일우 합류 몰카에 네티즌들은 "무도 응원단 정일우 합류 의리 있다" "무도 응원단 정일우 합류, 정일우 응원단 합류라니 대박사건" "무도 응원단 정일우 합류, 정일우 몸치라서 더 웃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무도 응원단 정일우 합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