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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팝스타3 TOP3 /SBS 'K팝스타3' 방송 캡처 |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는 권진아, 버나드박, 샘김이 TOP3에 진출했다.
지난주에 이어 절대평가로 치러진 이날 생방송 경연에서는 권진아, 버나드박, 샘김, 짜리몽땅이 경쟁을 펼쳤다.
이날 권진아는 박진영의 '십년이 지나도'를 열창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박진영은 "흠 잡을 데가 없었다"며 99점의 높은 점수를 매겼고, 양현석과 유희열 역시 95점, 98점을 줬다. 총점은 292점이었다.
이어 샘김은 벤이킹의 'Stand by me' 무대를 꾸몄다. 샘김은 이전에 비해 긴장감 없이 여유를 부리는 모습으로 심사위원들의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샘김은 총점 284점을 얻었다.
짜리몽땅은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선택했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은 선곡과 무대의 폭발적인 느낌 등에 아쉬움을 드러냈고, 총 280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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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팝스타3 TOP3 /SBS 'K팝스타3' 방송 캡처 |
마지막 무대에 나선 버나드박은 리차드 막스의 'Right hrer waiting'을 선곡해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를 최대한 끌어올리며 심사위원들을 매료시켰다. 버나드박의 무대에 유희열과 양현석은 100점 만점을 줬고, 박진영 역시 9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매겼다. 총점은 299점이었다.
결국 짜리몽땅은 가장 낮은 심사위원 점수와 생방송 실시간 문자 투표를 합산한 점수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K팝스타3 TOP3에 네티즌들은 "K팝스타3 TOP3, 양현석 말처럼 이번엔 우승자 감이 안온다 다들 너무 잘해서" "K팝스타3 TOP3, 버나드박은 잘 키워서 세계적인 가수로 만들어야함" "K팝스타3 TOP3, 짜리몽땅 한방이 없어서 아쉬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