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절대배지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유재석 절대배지로 얻은 권력으로 이광수에게 복수극을 벌였다. 

유재석은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별 배지가 많다는 이유로 자신을 약올리던 이광수에게 복수를 감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우연히 지하 갱도에서 절대배지를 발견했다. 

절대배지를 착용한 사람은 10분 동안 배지 개수에 상관없이 모든 멤버들의 이름표를 떼어낼 수 있었다. 이에 유재석은 "나가는 순간 이광수부터 아웃시키겠다"며 이광수에게 복수를 다짐했다. 

유재석은 "가만두지 않겠다. 너를 끝장내주겠다"며 계속해서 이광수에게 복수를 준비했다. 
▲ 유재석 절대배지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유재석은 당당히 이광수에게 다가갔고, 이광수는 "충성"을 외치며 "종국이 형 한 번만 떼게 해달라. 제가 철이 없어서 그랬다"고 애원했다. 

이에 유재석은 김종국의 이름표를 떼라며 이광수를 놓아주는 척하다가 결국 이광수를 탈락시켰다. 

유재석 절대배지에 네티즌들은 "유재석 절대배지, 이광수 진짜 절대 감초" "유재석 절대배지, 이광수 깐족거리는 거 너무 웃김" "유재석 절대배지, 유재석은 운이 좋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