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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국영 11주기 /씨네프 홈페이지 캡처 |
1일 영화채널 cineF(씨네프)는 '장국영, 그를 기억하다'를 테마로 한 추모특집을 마련해 '동사서독 리덕스' '해피투게더' '아비정전' 등 세 편을 연속 방영한다.
'동사서독 리덕스'는 장국영의 유작으로 왕가위 감독이 1994년 개봉된 '동사서독'을 새롭게 편집해 15년만에 재개봉한 작품이다.
'해피투게더'는 아르헨티나를 배경으로 이뤄지는 두 이민자의 방황과 사랑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97년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이다.
또한 '아비정전'은 1960년대 홍콩의 뒷골목에서 펼쳐지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렸으며 장국영이 하얀 민소매를 입고 맘보춤을 추는 장면으로 유명하다.
장국영 11주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국영 11주기, 벌써 11주기네" "장국영 11주기, 잊혀지지 않는 배우" "장국영 11주기, 만우절 거짓말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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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국영 11주기 /씨네프 홈페이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