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연 /연합뉴스
소녀시대 효연이 폭행 혐의로 경찰서에 출두한 사실을 소속사가 인정한 가운데 성지글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1일 용산 경찰서는 "지난달 30일 'B씨가 소녀시대 효연에게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날 소녀시대 소속사 측은 "효연이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장난치다가 과해지면서 오해가 생겨 발생한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앞서 지난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박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진실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게시된 글에는 효연을 어떤 남성이 말리려 했고 그러던 중 남성을 때려 경찰서에 왔다는 내용이 담겼다.

효연 성지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연 성지글, 글 내용 과장한 부분이 있을 듯" "효연 성지글, 해프닝이라니 천만 다행" "효연 성지글, 효연 힘내세요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