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슈키라)'에 새로운 디제이가 등장했다.

1일 슈키라 제작진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가, 개편을 맞아 새단장을 했습니다! 개편 첫 날. 슈키라를 새롭게 만들어줄 두 디제이를 공개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엑소 백현의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을 들뜨게 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희철과 백현은 라디오 부스에 앉아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직후 슈키라 제작진 측은 "현철의 키스더 라디오. 어쩜 이렇게 궁합이 잘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조합이다. 좋은 디제이다"라며 희철과 백현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엑소 김희철입니다", 엑소 백현은 "슈퍼주니어 백현입니다"라고 소개하는 등 찰떡같은 호흡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