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라 명동 맨발질주. 2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열린 `VOV 클라라 팬 사인회' 포토세션에서 클라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클라라 명동 맨발질주가 화제다. 

클라라는 2일 낮 12시 서울 중구 명동 보떼 명동 1호점에서 'VOV'팬사인회에 참석했다. 

이날 클라라는 예정 시간보다 30분을 지각했다. 클라라는 급한 마음에 구두를 손에 들고 맨발로 명동 한복판을 전력질주해 눈길을 끌었다.  

클라라 명동 맨발질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 명동 맨발질주, 여자 연예인이 맨발질주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클라라 명동 맨발질주, 안쓰럽다" "클라라 명동 맨발질주, 클라라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클라라는 팬사인회가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명동 보브사인회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찾아주신 분들 께 다시한번 늦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