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연 관련 루머 SM엔터테인먼트 강경대응 밝혀 /연합뉴스
효연 관련 루머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내놨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일 "효연과 관련된 터무니없는 루머를 게재하거나 유포하는 게시자에 대해 법적 대응을 위한 절차 및 검토에 착수하며 강경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도 관련 게시물을 자신의 SNS 계정, 블로그 등 기타 웹사이트 상에 게재한 분들은 삭제해주길 거듭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효연은 1일 친구 사이인 남성을 때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1날 보도자료를 통해 "멤버 효연이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장난을 치다가 장난이 다소 과해지면서 오해가 생겼고, 파출소 지구대에 신고가 접수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상대방과 바로 오해를 풀었고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앞으로 오해 받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효연 성지글, 효연 왕따설 등을 제기하며 온라인상에 마구잡이로 루머를 퍼뜨렸다. 이에 소속사 측이 직접 진화에 나선것으로 보인다.  

효연 루머 SM엔터테인먼트 강경대응 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연 루머 SM엔터테인먼트 강경대응 입장, 근거없는 루머는 처벌 받아야" "효연 루머 SM엔터테인먼트 강경대응 입장, 효연 어제 오늘 마음고생 심하겠다" "효연 루머 SM엔터테인먼트 강경대응 입장, 왕따설은 좀 심하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