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18일 오후 7시 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고려대학교 입학설명회를 시작으로 주요 대학의 2015학년도 대학입학 설명회를 8차례 실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19일 오후 2시 송도글로벌대학 대강당에서는 학생·학부모·교사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입학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1부 행사에서는 올해 달라진 '2015학년도 대입 전형 및 대비 전략'을 안내하고, 2부 행사에서는 서울대학교 입학 관계자를 초청해 2015학년도 전형 정보와 자료를 제공한다. 학생·학부모·교사의 궁금증에 대한 답변도 할 계획이다.
5월 17일 연세대, 5월 31일 수도권 7개 대학(국민대·건국대·단국대·동국대·숭실대·아주대·인하대), 6월 21일 한국외대, 7월 5일 포항공대의 입학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또 7월 27일에는 수시모집 대학입학박람회, 12월 7일에는 정시모집 대학입학박람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015학년도 대입 전형을 대비하여 맞춤형 대입전형 정보 및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교육만족도를 충족시키고, 학교 진학 담당자의 전문성을 제고함으로써 인천지역 대학 진학 효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문의:420-8288
/김성호기자
서울·연세·고려대 입학설명회… 맞춤형 대입전형 정보 '한눈에'
내달 17일엔 수도권 7대 대학
입력 2014-04-0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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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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