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백 창고 대공개전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4~8일 백화점 1층에서 '2014년 첫 핸드백 창고 대공개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바이어가 기획한 것으로 상품 입고 물량 20억원대, 총 매대수 44대에 이르는 올해 첫 대규모 가격 할인행사다.

창고 대공개전에는 헤지스·빈폴·루이까또즈 등 22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최대 상품 할인율은 70%다.

브랜드들은 봄 이월상품과 스크래치 상품을 싼 가격에 내놓는다. 루이까또즈 핸드백은 25만600~48만8천600원, 빈폴 가방은 31만8천~38만8천500원, 헤지스 가방은 16만200~32만2천200원, 앤클라인 핸드백은 9만9천~27만7천원에 판다. 특히 메트로시티는 미세 스크래치 상품을 23만9천원에 팔 예정이다.

일별 한정 상품도 있다. 4일은 피에르가르뎅 핸드백을 5만원(100개)에 팔고 5일은 앤클라인 핸드백을 7만9천원(100개)에 내놓는다.

또 6일에는 소노비 가방을 6만9천원(200개) 할인가에 판다. 신세계 인천점은 행사장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편다.

■프로야구 관람권 이벤트

롯데백화점 인천점이 '2014년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이벤트를 편다.

롯데인천점은 인천 연고팀인 SK와이번즈의 홈경기가 있는 4~6일 아웃도어·스포츠·골프·정장셔츠·아동유아 상품군에서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프로야구 관람권을 증정한다.

관람권으로는 쇼핑 당일 홈경기를 볼 수 있다.

/박석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