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얼굴 없었어야 할 가수' 특집으로 가수 이승환, 린, 정지찬, 정준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라디오스타 MC들은 이승환이 착용한 독특한 목걸이와 패션센스를 칭찬하며 "65년생 답지 않은 패션이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이승환은 대뜸 "GD 보고 있나?"며 패션리더로 알려진 빅뱅의 지드래곤을 언급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MC규현은 "GD는 라디오스타 안 본다"고 응수해 거듭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린이 동료 정준일에 대해 차분한 척하는 방송용 이미지가 꼴보기 싫다고 돌직구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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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이승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