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희 결혼 /연합뉴스
박진희가 5월의 신부가 된다. 

3일 오전 스포츠조선은 "박진희가 국내 유명 로펌에서 근무 중인 5세 연하 변호사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박진희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예비 신랑을 만나 현재 양가 부모의 축복 하에 결혼을 약속하고, 결혼 준비 중이다. 

박진희 측근은 예비 신랑이 박진희의 겸손한 성격과 마음씀씀이에 반했으며, 박진희 역시 평소 이상형과 맞아떨어지는 예비 신랑의 배려심에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진희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진희 결혼, 축하해요!" "박진희 결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5월의 신부 될거에요" "박진희 결혼, 행복하게 사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한편 박진희는 1997년 청소년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 후, 영화 '여고괴담' '연애술사' '궁녀' '달콤한 거짓말'을 비롯해 드라마 '비단향꽃무' '돌아와요 순애씨' '쩐의 전쟁'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이밖에 서울환경영화제 홍보대사 및 체인지 환경지킴이 홍보대사, 에너지 나눔 홍보대사 등 환경 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