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내년 78억원을 들여 안양, 부천, 이천, 의정부, 동두천 등 5개 지역에 모두 3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노인전문요양시설을 건립키로 했다.
이 시설에는 수치료실, 작업치료실, 물리치료실, 의무실, 이·미용실, 휴게실, 거실, 특수욕실, 자원봉사실 등이 설치되며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생활보조원 등이 근무하게 된다.
한편 도내에는 광명, 파주, 광주, 남양주 등 4개 지역에서 3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노인전문요양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수원과 안성지역에는 현재 30억원을 들여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요양센터 건립공사가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