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남일녀' 김우빈 /MBC '사남일녀' 제공
'사남일녀' 김우빈의 능글맞은 19금 멘트가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사남일녀'에서는 강원도 춘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 가운데, 호기심 많은 막내 김우빈이 부모님의 연애사에 무궁무진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김우빈은 김민종, 서장훈과 함께 아빠를 모시고 카누를 타며 아름다운 의암 호수의 경치를 즐겼다. 이 과정에서 김우빈은 아빠 엄마의 연애에 관심을 드러내 아빠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우빈은 춘천 아빠에게 "엄마랑 첫 키스는 언제 하셨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당황한 춘천 아빠는 손사래를 치며 "첫 키스를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우빈은 "키스도 안하고 애가 뚝딱 생겼어요?"라며 능청스럽게 '19금 멘트'를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사남일녀' 김우빈 /MBC '사남일녀' 제공

김우빈의 능글맞은 질문에 아빠는 엄마와의 소중한 추억을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가졌고,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오는 4일 오후 10시 방송. 

'사남일녀' 김우빈 19금 멘트에 네티즌들은 "'사남일녀' 김우빈 19금 멘트, 진짜 볼수록 매력터짐" "'사남일녀' 김우빈 19금 멘트, 돌직구" "'사남일녀' 김우빈 19금 멘트, 목소리도 딱 여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은근히 허당끼 넘치는 성격도 러블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