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루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캡처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영화 '루시'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장현성이 최민식을 극찬했다. 

장현성은 3일 오전 SBS 라디오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장현성은 최민식에 대해 "정말 대체 불가능한 배우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DJ 공형진 역시 동의하며 "최민식 형님 건강하게 잘 늙었으면 좋겠다. 많이 늙으셨다. 원체 좋은 형님이라 그런 말이 드리면 안타깝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이 호흡을 맞춘 영화 '루시' 예고편이 유니버설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최민식은 스칼렛 요한슨과 총격전을 벌이며 폭발적인 카리스마로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루시' /영화 '루시' 예고편 캡처

영화 '루시'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마약 조직 운반책으로 일하는 여성 루시(스칼렛 요한슨 분)가 어느 날 초능력을 갖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SF영화다. 

최민식은 '루시'에서 스칼렛 요한슨을 끝없이 추격하며 괴롭히는 마약상 중간 보스 '미스터 장' 역할을 맡았다. 

장현성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극찬에 네티즌들은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영화 '루시' 어마어마하게 기대됨"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장현성도 인정한 월드배우"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공형진 말처럼 잘 늙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