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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학당 배슬기 /영화 '청춘학당' 예고 캡처 |
지난 3월 개봉한 '청춘학당'은 배우 배슬기, 성은을 비롯한 배우들의 수위 높은 노출신으로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극중 배슬기는 꽃도령들의 추리를 돕는 묘령의 여인 향아 역으로 출연하며 파격적이 노출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실제로는 배슬기의 노출신 일부를 대역 배우가 촬영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배슬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심한 노출 부분은 대역배우가 연기했지만 나 또한 그 부분을 제외하고는 똑같이 연기했다"며 "대역 또한 제작사 측에서 편의를 봐주시고 배려해주신 것이지 내가 의도적으로 피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춘학당'은 1887년 고종24년 어느 마을에서 두 남자가 물레방앗간으로 납치되는 것으로 시작해, 한 여인이 손발이 묶인 한 남자와 강제로 관계를 가지면서 그 여인의 정체를 추리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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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학당 배슬기 /영화 '청춘학당' 예고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