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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주상욱에 기습 키스 당해… "달달하네" /MBC '앙큼한 돌싱녀' 방송 캡처 |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는 차정우(주상욱 분)이 전부인 나애라(이민정 분)에게 숨겨두었던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정우는 나애라가 이직을 위해 면접을 보러 갔다는 소식에 나애라를 쫓아갔다.
무당횡단을 하며 자신을 쫓아온 차정우를 발견한 나애라는 깜짝 놀랐고, 차정우는 "나랑 같이 있는 게 그렇게 싫냐"고 소리쳤다.
이에 나애라는 "나한텐 먹고 사는 문제가 중요하다. 날 왜 신경 쓰냐. 미안해서 그런 거냐. 왜 사사건건 간섭하는 거냐"고 말했다.
차정우는 "그런 거 아니다. 나 상사병이다. 네가 너무 좋다"며 나애라에게 기습키스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주상욱 키스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주상욱 키스신 달달하네",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부럽다",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주상욱 다시 재결합하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앙큼한 돌싱녀' 시청률은 8.8%(전국, 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