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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서영 시구 최희 /공서영 트위터 |
공서영은 지난 2일 트위터를 통해 "잠실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한다. 이번에는 무념무상으로 도전해 보겠다. 지난해 한 달 연습한 '비명 시구'의 추억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방송인 최희가 "160km 강속구 기대"라고 메시지를 보내자 공서영은 "160km 패대기겠지 뭐"라고 자신 없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공서영은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경기에서 안정된 시구를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공서영 시구 최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서영 시구 최희, 여신들의 대화네" "공서영 시구 최희, 잘 던졌다 공서영" "공서영 시구 최희, 패대기가 아니라서 다행" 등 다양한 반응을 보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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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서영 시구 최희 /공서영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