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최진혁 송지효가 달콤한 이마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종영을 앞두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극본 최윤정 연출 김철규) 제작진 측은 4일 최진혁과 송지효의 달달한 모습이 담긴 예고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로의 이마와 입술에 키스하고 있는 오진희(송지효 분)과 오창민(최진혁 분)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방송된 '응급남녀' 19회에서는 만취한 채 하룻밤을 보내고 경악하는 오진희(송지효 분)와 오창민(최진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4일 방송되는 '응급남녀' 20회에서는 지난 밤 일이 기억나지 않아 안절부절해 하는 오진희를 놀리는 오창민의 모습과,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연인처럼 설레어하는 두 사람의 로맨스가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오창민은 오진희에게 "누가 이런 여자를 구경만 하고 가만 놔뒀대?"라고 사랑스럽게 속삭여 두 사람의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고했다.

최진혁 송지효 이마키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진혁 송지효 이마키스, 재결합하는 건가?", "최진혁 송지효 이마키스, 곧 종영이라니 슬프다", "최진혁 송지효 이마키스, 달달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진혁 송지효 이마키스가 그려질 '응급남녀' 20화는 오늘(4일) 밤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 최진혁 송지효 이마키스 /CJ E&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