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한 매체는 소녀시대 효연과 10살 연상의 작가 김준형이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효연과 김준형의 열애설은 이미 지난해 2013년 5월 홍콩 현지 매체에 의해 보도된 바 있다. 당시 홍콩 연예 매체 페이스는 효연과 김준형이 홍콩 거리를 거닐고 있는 파파라치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연과 김준형은 민소매 차림의 편안한 복장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녀시대 소속사 측은 이날 효연과 김준형의 열애설 보도에 대해 "두 사람이 최근까지 연인 사이였던 것은 맞지만 지금은 결별한 상태"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효연 김준형 결별 소식과 홍콩 보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연 김준형 결별, 꽤 오래 사귀었는데 왜 헤어졌을까", "효연 김준형 결별, 헤어진 후에 기사가 나서 난감하겠다", "효연 김준형 결별, 중화권팬들은 알고 있었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