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와 2PM 닉쿤의 열애 소식에 해외 반응도 뜨겁다.

4일 티파니와 닉쿤이 열애 소식이 전해진 직후 각종 해외매체에서는 앞 다퉈 글로벌 아이돌스타의 열애설을 전했다.

일본의 대표 한류 매체인 WOW! KOREA는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닉쿤이 최근 티파니와 교류를 시작했다"며 "심야 시간대를 이용, 주위의 눈을 피해 데이트를 해왔다"고 보도했다.

일본매체 칸타메데일리는 "티파니와 틱쿤이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소식을 전했고 김준형 작가와 소녀시대 효연의 결별에 대해서도 언급했고, 야후 재팬 메인 또한 티파니와 닉쿤의 열애설이 장식했다.

인도네시아 중국 등지에서도 티파니와 닉쿤의 열애설을 보도하는 등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닉쿤의 나라 태국은 티파니와 닉쿤의 열애 인정을 재빠르게 보도했다.

필리핀 연예매체 '야후 셀러브리티'는 "소녀시대 티파니가 윤아 수영에 이어 연애를 시작했다. 상대는 다름 아닌 닉쿤"이라며 "미국국적을 가진 이들은 우정을 사랑으로 발전시켰다"고 전했다. 

티파니 닉쿤 열애 소식을 접한 해외팬들은 뉴스 댓글을 통해 국내팬 못지않은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티파니와 닉쿤이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음악 방송 및 여러 가요 행사에서 자주 마주치며 친분을 쌓은 티파니와 닉쿤은 낯선 한국에서 연예생활을 하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져 지난해 말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