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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겨운 결혼. 배우 정겨운이 5일 한 살 연상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는 정겨운의 모습. /최수영 객원기자 |
배우 정겨운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5일 배우 정겨운은 한 살 연상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정겨운은 "신부가 많이 떨고 있다. 앞으로도 친구처럼 잘살았으면 좋겠다"며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축하를 위해 자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정겨운 예비 신부는 과거 모델 활동을 했을 정도로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이며 현재 웹디자이너로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정겨운 결혼식 사회는 배우 김성균이, 2부 피로연 사회는 개그맨 조세호가 맡았다. 주례는 배우 이덕화가 담당했으며 축가는 가수 태원이 불렀다.
정겨운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겨운 결혼, 축하해요", "정겨운 결혼, 예비신부 미인일 듯", "정겨운 결혼 후에도 왕성한 활동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겨운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