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킹 이다해 /이다해 트위터
'호텔킹' 이다해가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다해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 이렇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밤샘 촬영에 아무데서나 자는 여자배우 얼굴 탈까 그 와중에 우산을 씌워준 매니저 고맙고 이런모습 찍은 우리 스탭 기억할거야. 여러분 오늘 첫방입니다. 도와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다해가 긴 패딩 점퍼를 입고 의자에 앉아 깊은 잠에 빠져있다. 

야외에서도 아랑곳 않고 자고 있는 이다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호텔킹'에서 '한국의 패리스힐튼' 호텔 상속녀 '아모네' 역을 맡은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 호텔킹 이다해 /이다해 트위터
'호텔킹' 이다해 촬영 현장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호텔킹' 이다해, 많이 피곤했나봐" "'호텔킹' 이다해, 언니 길에서 자면 안돼요 입 돌아가요" "'호텔킹' 이다해, 드라마 잘 될거에요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호텔킹'은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속녀와 그녀를 위해 아버지에게 등을 돌린 총지배인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토,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