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리 화난 등근육 /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김기리 화난 등근육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6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코너 '놈놈놈'에는 송필근, 안소미, 복현규, 유인석, 김기리, 류근지 등이 등장했다. 

이날 김기리 복현규 유인석은 자취를 하게 된 송필근 집을 방문했다. 이들은 달력이 없는 친구를 위해 달력을 준비해왔다고 말하며 달력쇼를 선보였다. 

유인석과 복현규가 1월과 4월 달력을 장식한데 이어 김기리가 8월 달력 모델로 등장했다. 

송필근은 그림으로 몸을 가리고 등장한 김기리를 향해 "얘네들 몸이 별로 안 좋아. 그래서 사진으로 가리고 있잖아"라고 깐족거렸다. 

하지만 김기리는 자신만만하게 복근 그림을 제거, 자신의 초콜릿 복근과 함께 화난 등근육까지 공개해 안소미를 쓰러지게 만들었다. 
▲ 김기리 화난 등근육 /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