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된 MBC '호텔킹'(조은정 극본, 김대진·장준호 연출)에서 아모네(이다해 분)가 호텔의 중요 인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아성원 회장의 생전 영상을 트는 장면이 그려졌다.
재완(이동욱 분)은 모니터실로 가 아모네의 행동을 저지했다. 이어 "호텔 망가뜨리는 거 네 아버지로 충분해. 그러니까 좋은 말로 할 때 꺼져"라고 호통을 쳤다.
이에 모네는 "넌 1년이지만 아빠는 아시아 최대 호텔을 짓는 게 꿈이었어. 그런데 말도 안 되게 죽어 버린 걸 나더러 믿으라고?"라고 눈물을 흘렸다.
재완은 눈물을 보이는 모네의 모습에 마음이 약해졌다.
한편, 호텔 내에 아성원(최성훈 분)의 영혼이 떠돈다는 괴이한 소문이 퍼지고 재완은 진상조사에 나선다.
/디지털뉴스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