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교진 집안 /tvN 'eNEWS-결정적 한방' 캡처
'소이현의 남자' 인교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교진 소이현 양측 소속사는 7일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인교진은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전원일기' '선덕여왕' '내일이 오면' '로맨스가 필요해2012' '마의' '구암 허준' 등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인교진은 소이현과 2008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 2012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에 함께 출연했다. 

인교진은 최근 MBC '앙큼한 돌싱녀' 짝꿍 패러디에서 남자 1호로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인교진의 집안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인교진은 지난해 2월 방송된 tvN 'eNEWS-결정적 한방'에 출연해 연매출 200억원을 자랑하는 중소기업 CEO 아버지를 공개했다. 
▲ 인교진 집안 /tvN 'eNEWS-결정적 한방' 캡처

인교진 아버지 인치완 씨는 당시 방송에 출연해 "선박선 전선 케이블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업계 점유율 1위다. 일본, 중국, 동남아에도 수출하고 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교진에 네티즌들은 "인교진, 잘생기고 거기다 집안까지 좋네" "인교진, 소이현과 사귈만 하다" "인교진, 소이현과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교진은 오는 4월 중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에서 김석주(김명민 분) 절친한 변호사 후배이자 자유분방하고 거침없는 성격의 코믹 감초 '박상태' 역으로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