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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재은 우리말 겨루기 /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 캡처 |
신재은 우리말 겨루기 1위 소식이 화제다.
방송인 조영구 아내 신재은이 '우리말 겨루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재은은 7일 방송된 KBS1 '우리말 겨루기' 봄 개편 특집에 출연해 배우 심양홍, 방송인 따루, 변호사 박지훈과 대결을 펼쳤다.
신재은은 대결 초반 다소 뒤처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3단계 '십자말풀이'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신재은은 1,500점으로 1위에 올라 우승상금 150만원을 획득했다. 그는 눈물을 글썽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신재은은 연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앞서 KBS2 '1대100'에서 최후의 1인에 등극한 바 있다.
신재은 우리말 겨루기에 네티즌들은 "신재은 우리말 겨루기, 연세대 나왔구나 대박" "신재은 우리말 겨루기, 의외네" "신재은 우리말 겨루기, 진정한 엄친딸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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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재은 우리말 겨루기 /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