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MBC 제공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하지원 지창욱의 애증관계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8일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측은 하지원과 지창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노와 사랑이 뒤섞인 애증의 눈빛을 발산하는 지창욱과 그를 애써 담담하게 마주하는 하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앞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5회 예고에서 타환(지창욱 분)이 승냥(하지원 분)에게 "짐을 사모하거라. 황은을 내려달라고 애원하란 말이다"라고 소리치는 장면이 공개된 바 있어 두 사람의 애증관계가 어떻게 이어질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