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전 장관은 "나라가 어려울 때 목숨을 바쳐 우리 대한민국을 지켜 주신 것에 대해 충정어린 마음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 "선대에서 물려주신 건강한 국가관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후대에도 더욱 굳건히 이어져 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유 전 장관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는 국가를 위해 공헌·희생한 월남 참전 전우들의 권익을 보장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목동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