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의 기밀문서98이 화제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는 김도진(최원영 분)에게 이용 당한 신규진(윤제문 분)의 예상치 못한 죽음이 그려졌다.

이날 신규진은 '기밀문서98'을 손에 쥔 채 최후를 맞이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쓰리데이즈' 첫 회부터 등장했던 '기밀문서98'은 그 동안 10명 이상의 사람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특히 '기밀문서98'은 한기준(이대연 분)의 갑작스러운 죽음부터 함봉수(장현성 분)의 대통령 저격사건, 이차영(소이현 분)의 이중스파이 역할 그리고 신규진의 배신과 죽음까지 모든 사건의 주요 근원이자 미스터리를 풀 열쇠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신규진의 죽음 이후 '기밀문서98'을 둘러싼 인물 중 또 다른 누군가가 희생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데스노트가 따로 없네"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오늘도 본방사수 해야지"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쓰리데이즈 완전 꿀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