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클라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너무 특별했던 상근이 안녕... ALL DOGS GO TO HEAVEN"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이트 원피스를 입은 클라라가 생전의 상근이와 촬영한 사진이 담겼다. 미소를 짓는 클라라와 그를 따뜻하게 바라보는 상근이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해 8월 촬영 유기견 후원 잡지 애니멀매거진의 화보로 알려졌다.
클라라 상근이 애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 상근이 애도, 슬프다" "클라라 상근이 애도. 무슨 인연이지" "클라라 상근이 애도, 힘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4년에 태어난 상근이는 '1박2일'에서 마스코트로 활약해 국민애견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최근 괴사성 비만세포종 진단을 받은 후 외부 활동을 중단하고 투병생활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