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금토드라마 '갑동이' 시청률이 화제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갑동이'는 시청률 1.8%(유로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갑동이'는 20~40대 여성 시청층에서 최고 시청률 3%를 웃돌며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갑동이' 첫 방송 시청률은 전작들인 '응답하라 1994'와 '응급남녀'보다 약간 저조한 기록이다.

'갑동이'는 17년 전 가상의 도시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의 유력용의자인 '갑동이'를 추적하는 형사 하무염(윤상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갑동이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갑동이 시청률, 첫 방송 치고는 괜찮네" "갑동이 시청률, 갑동이 엄청 긴장되고 재밌어요" "갑동이 시청률, 오늘도 본방 사수 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갑동이'는 오늘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