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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
오늘(1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4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남은 3장의 출전 티켓을 놓고 승부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리 추첨 결과 박명수, 정형돈, 하하가 1조, 정준하, 노홍철, 길이 2조로 배정됐다.
먼저 진행된 1조 경기에서는 예상을 깨고 하하가 반전 1위를 차지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하는 스타트 라인 맨 뒤쪽에서 출발, 유일한 오토차량이라는 불리함을 깨고 스타트부터 1위로 치고 나가며 KSF 출전권을 획득했다.
또한 2조 경기에서는 예상대로 '정라인' 정준하가 출전권을 획득했고 이어진 패자부활전에서는 '기적의 사나이' 길이 경쟁자 정형돈을 따돌리고 마지막 티켓을 거머줬다.
한편 이날 정형돈은 만년 2위를 차지하며 비운의 레이서로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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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