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젤아이즈 승리 /SBS '엔젤아이즈' 방송 캡처
'엔젤아이즈' 승리가 첫등장했다. 

1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3회에서는 테디서(승리 분)가 첫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테디서는 119 응급구조사 윤수완(구혜선 분)의 후배로 등장했다. 

테디서는 우렁찬 신고식 후에 "선배님들 잘 부탁드려유. 지가 텍사스에서 그로운업, 아니 자랐어유"라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테디서의 사수로 윤수완이 낙점되자 윤수완은 "이왕 줄 거면 똘똘이 아이언맨으로 줘야지. 하필이면 이런 요상한 애를 주냐. 이건 똥 치우는 것 아니냐"고 항의했다. 

테디서는 윤수완의 말을 듣고 "구급대가 똥도 치워야 하냐"고 엉뚱한 모습을 보여 주위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엔젤아이즈' 승리에 네티즌들은 "'엔젤아이즈' 승리, 약간 어색한 감은 있는데 나올때마다 웃김" "'엔젤아이즈' 승리, 승리 앞으로 발전해가길 바람" "'엔젤아이즈' 승리, 나름 어색한듯 재밌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엔젤아이즈 승리 /SBS '엔젤아이즈' 방송 캡처